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설 연휴 이벤트로 진행하는 '명절 민속놀이 한마당'. 롯데월드 부산 제공
다가오는 설날 연휴를 맞아 기장 오시리아관광단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손님들을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30일 전통 민속놀이와 신년맞이 거리 공연,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풍성한 콘텐츠로 손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로얄가든광장에서는 설 연휴 기간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꽹과리, 장구 연주와 함께 상모돌리기 등 풍물놀이가 흥을 한껏 돋워준다. 신나는 풍물놀이 후에는 한복을 차려입은 공연 연기자와 함께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롯데워터파크에서도 설 연휴 기간 민속놀이 이벤트가 펼쳐진다. 로비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딱지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설 연휴의 또 다른 즐길 거리는 신년 거리공연이다.
'HAPPY NEW YEAR 로얄 가든 파티'라는 주제로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와 함께하는 화려한 공연이 진행된다. 20명의 캐릭터와 연기자들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선보이고, 눈이 흩날리는 연출이 더해져 즐거우면서도 낭만적인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연기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있다.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설 연휴를 비롯해 3월 3일까지 실내 워터파크시설을 상시 운영한다.
사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는 온수로 운영되어 겨울철에도 많은 손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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