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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식 참석 총수 IT기업 머릿글자 연결하면 MAGA

트럼프 취임식 참석 총수 IT기업 머릿글자 연결하면 MAGA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워싱턴DC 연방 의회 의사당에서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운데)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및 스페이스X CEO가 스마트폰을 보고있다. 왼쪽에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서있다.로이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20일(현지시간)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거대 IT 기업 총수들과 외국 정상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의 실세로 불리며 정부효율부(DOGE) 공동 수장을 맡게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및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팀 쿡 애플 CEO가 모습을 보였다.

이들 기업의 머릿글자를 따면 MAGA 기업들의 대표들이 모인 것이다.
MAGA는 트럼프의 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의 약자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도 취임식에 참석했다.

격투기 단체 UFC의 데이너 화이트 대표와 인기 인플루언서 제이크와 로건 폴도 참석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