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Donald Trump kisses first lady Melania Trump during the 60th Presidential Inauguration in the Rotunda of the U.S. Capitol in Washington, Monday, Jan. 20, 2025. (AP Photo/Julia Demaree Nikhinson, Pool) /뉴시스/AP /사진=뉴시스 외신화상
[파이낸셜뉴스]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재입성으로 다시 퍼스트레이디가 된 멜리니아 여사가 취임식에서 보인 패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멜리나아 여사는 8년전 랄프 로렌이 디자인한 화사한 푸른 색의 코트를 입었던 것과 달리 이번 취임식에는 미국 디자이너인 애덤 리프스의 네이비색 코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또 에릭 자비츠의 모자를 착용했다.
이 모자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입맞춤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색한 장면이 연출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취임식에 정장 아닌 반바지와 후드티 차림으로 참석한 정치인도 있었다.
존 페터먼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민주)으로 그는 지난해 11월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하자 민주당 상원의원으로는 가장 먼저 찾아가 인사를 하기도했다.
존 페터먼 민주당 상원의원(펜실베이니아)가 20일(현지시간)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미국 워싱턴 연방 의회 의사당 안으로 걸어가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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