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이민아 민석교양대학 교수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유공자 부문에서 최우수 강좌 교수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서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는 이민아 민석교양대학 교수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유공자 부문에서 최우수 강좌 교수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수학 초보자를 위한 눈으로 보는 수학’ 강좌는 기초수학 능력이 부족한 학습자들을 위한 강좌로 영역별 기초수학 문제를 해결하고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숫자의 등장, 공식의 배경, 수학용어의 역사를 학습하며 수학적인 사고력과 접근법, 수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려운 수학적 개념을 이야기 형태로 풀어내어 학습자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 학습 동기를 형성하고 개념 및 문제 풀이 과정을 통해 학습자가 스스로 문제 해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고등학생부터 기초수학이 필요한 대학생, 일반인들까지 모두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교수는 “학생들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강좌 연구와 개발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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