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가 2024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센터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동서대는 2019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아임 레디(I'M READY)라는 진로·취업 지원시스템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원스톱 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에 추가로 선정되며, 전주기 성장지원체계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신입생부터 졸업생까지 진로 설계, 취업 및 이직 상담에 이르는 종합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부산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북부고용센터와 연계해 구직활동 마인드 강화 심리상담, 기업채용 설명회, 직무멘토링, 기업탐방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청년고용정책 홍보를 위한 청년고용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재학 중 진로·취업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