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달 31일, 해외 내달 28일까지...금메달 2종, 은메달 1종 총 3종
세븐틴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
[파이낸셜뉴스] 한국조폐공사는 글로벌 K-팝(POP) 그룹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메달을 최근 출시하고, 오는 31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븐틴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은 세븐틴의 로고와 음반(레코드판), 광산을 모티브로 디자인돼 세븐틴의 정체성과 지난 10년간 글로벌 K-팝 그룹으로 성장해온 여정을 담았다.
공식 기념메달은 금메달 2종(1oz, 1/2oz)과 은메달 1종(1oz) 총 3종으로, 1개 그룹(금 1oz 1000장), 3개 유닛(금 1/2oz 3000장), 13명의 멤버(은 1oz 1만3000장)를 상징하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다.
국내에서는 오는 31일까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위버스샵, ㈜풍산화동양행, 더현대닷컴, Hmall, 롯데ON, 롯데백화점몰, SSG닷컴, 포켓CU, 우리동네GS앱, 대성금속몰, 농협은행 전국지점을 통해 예약접수를 진행하며, 해외에서는 쇼핑플랫폼 쇼피, 판다 아메리카(미국), 싱가포르 민트(싱가포르), 타이세이(일본)를 통해 다음달 28일까지 예약접수를 받는다.
기념메달 실물은 서울 마포의 한국조폐공사 화폐제품 판매관에서 이달 31일까지 전시하며, 예약 구매한 기념메달은 3월 말부터 순차로 배송된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세븐틴이 걸어온 10년간의 여정과 세계 정상급으로 빛나는 그룹의 위상을 표현한 기념메달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함께 세븐틴의 10주년을 축하하고자 한다"면서 "세븐틴과 함께한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기념메달과 함께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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