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창업 아이템 및 혁신기술 보유 청년 창업가 35명 선발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이하 중진공)는 오는 2월 12일까지 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청년 기술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창업 준비, 창업사업화,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사업 연계지원 등 창업의 전 단계를 일괄 지원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최종 입교 선정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로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관련 인프라,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올해 모집 규모는 35명으로, 바이오·의료, 스마트모빌리티, 제조-ICT 융복합 분야 기업을 중점 모집 분야로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희망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혜란 중진공 인천지역본부장은 “성공창업을 꿈꾸는 청년 CEO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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