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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위, 에어부산 화재 첫 현장감식... 증거물 국과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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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식 완료 상당 기간 소요될 듯
감식 결과, 영향 고려해 공개 결정

사조위, 에어부산 화재 첫 현장감식... 증거물 국과수로
국토부 사조위, 에어부산 현장 감식 진행 (서울=연합뉴스) 3일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현장에서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프랑스 사고조사당국 및 관계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이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2025.2.3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3일 증거물 확인 등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수집된 물품들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 이송해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사조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랑스 사고조사당국(BEA), 국과수, 경찰 과학수사대, 소방당국 관계자 등 40여명이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합동감식은 △수집된 증거물 등 촬영 △목록작성 분류 △육안 분석 등으로 진행됐다. 증거물들은 사조위 및 국과수 분석 시설로 이송돼 세부 조사와 정밀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조위 관계자는 "감식 완료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감식결과는 향후 사고조사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공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사조위는 "화재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초기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