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자녀 계좌 개설하면 용돈 최대 1만원 지급
광주은행이 오는 3월 31일까지 광주 Wa뱅크(APP)에서 비대면으로 미성년자 계좌 및 체크카드 개설 시 미성년자 고객에게 용돈을 지급하는 '아이Wa맘(mom)편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광주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광주 Wa뱅크(APP)에서 비대면으로 미성년자 계좌 및 체크카드 개설 시 미성년자 고객에게 용돈을 지급하는 '아이Wa맘(mom)편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광주 Wa뱅크(APP)에서 '아이Wa계좌 개설하기'를 통해 미성년자(만 19세 미만) 계좌를 개설하면 개설한 자녀 계좌에 현금 5000원을 지급하며, 계좌와 체크카드 개설 후 해당 체크카드를 1만원 이상 사용하면 현금 50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특히 복잡한 서류 발급 및 영업점 방문 없이도 계좌 개설 시 필요한 증빙 서류를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자동 제출하면 가능해 법정대리인이 미성년자 자녀의 입출금 계좌와 체크카드 신규 발급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선착순 1000좌에 한해 진행되며, 요건 충족 시 자동 응모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 Wa뱅크, 광주은행 홈페이지, 영업점,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송석현 광주은행 디지털금융센터장은 "비대면으로 우리 아이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녀의 첫 금융 거래를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벤트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고객의 일상 속에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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