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현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6일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 접근을 차단했다.
공수처는 이날 공지를 통해 "공수처는 오늘 오후 2시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출시된 딥시크 공개 이후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여러 정부기관이 딥시크 접속을 제한하고 있다.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기관들은 보안 유출을 이유로 딥시크 접속 차단에 나섰다. 경찰청도 이날 오전부터 경찰 PC를 통해 딥시크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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