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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이원종 배우 후원회장 위촉

‘이원종과 함께, 우리 다시 김석준’ 토크 콘서트 개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이원종 배우 후원회장 위촉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배우 이원종 씨를 후원회장으로 위촉하고,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김석준 예비후보 캠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김석준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오후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김석준 캠프 선거사무소에서 배우 이원종씨를 후원회장으로 위촉하고 함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배우 이기영씨는 명예 후원회장을 맡았다.

후원회장으로 위촉된 이원종 배우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도 부산교육도 비정상화의 정상화가 절실한 때이다. 부산교육의 정상화와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올바른 선택은 김석준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강한 신뢰를 표명했다. 이어 “단순히 후원회장직을 맡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김석준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후원회장 위촉식에 이어 열린 ‘이원종과 함께, 우리 다시 김석준’ 토크 콘서트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부산교육의 방향과 민생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민생경제 전문가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임세은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시동 골드락스 경제연구소장, 이광수 부동산 애널리스트, 오동현 변호사, 스포츠춘추 대표 박동희 기자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정책 방향 △부산 교육의 미래 발전 방안 △민생경제 및 생활 밀착형 정책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소통이 이어졌다.

김석준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뒤틀린 부산교육 정상화를 위해서는 실전에 바로 투입 가능한 검증된 교육감이 필요하다.
재선교육감을 역임하며 자질과 역량이 검증된 준비된 교육감이 바로 김석준”이라며 “모두의 열망을 모아 우리 아이들에게 꿈을, 교육가족에게 자긍심을, 학부모와 부산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안진걸 TV’, ‘오동현 TV’와 ‘김석준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김석준 캠프 측은 앞으로도 교육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정책 토론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