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행정 펼치는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대상은 민주당과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지방자치제 도입 30주년을 맞아 민주당 소속 지자체 성과를 홍보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시상식이다.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은 정책 성과를 평가해 익산시를 기초사회 분문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신혼부부와 청년 주거 안정 패키지 지원 사업과 다이로움 지역화폐, 고령화 시대 사회안전망인 마을자치연금 등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시장은 익산시 최초 3선 연임에 성공하고 공감 행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공로상을 추가 수상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이 함께해 주셨기에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 희망이 있는 익산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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