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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자작나무숲·고성 통일전망대, 강원방문의 해 2월 추천 여행지

인제 자작나무숲·고성 통일전망대, 강원방문의 해 2월 추천 여행지
인제 자작나무숲. 강원관광재단 제공
인제 자작나무숲·고성 통일전망대, 강원방문의 해 2월 추천 여행지
고성 통일전망대. 강원관광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제·고성=김기섭 기자】인제 자작나무숲과 고성 통일전망대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2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다.

11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인제 자작나무숲은 하얀 나무줄기의 독특한 경관을 자랑하며 숲속 7개 코스의 탐방로를 걸으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인제의 대표 관광지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한반도 분단의 아픔과 현실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평화통일 교육의 장으로 개방 기간에는 통일전망대부터 남방한계선까지 걸어가는 특별한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은 2월 추천 여행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강원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가두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성수동에서 운영 예정인 강원 관광두레 팝업스토어 1층에 이달의 추천 여행지 홍보관을 조성해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원 방문의 해를 홍보 중이다.

또한 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의 추천 여행지 SNS 이벤트를 진행, 각종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관광수도, 강원특별자치도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