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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 5월 16일 개막…공모 출품작 최대

인천아트플랫폼, 애관극장, 미림극장에서 열려

인천 디아스포라영화제 5월 16일 개막…공모 출품작 최대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오는 5월 16∼20일 인천 애관극장과 인천아트플랫폼, 미림극장에서 연린다. 지난해 디아스포라영화제 모습.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문화 다양성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오는 5월 16∼20일 애관극장과 인천아트플랫폼, 미림극장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는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연과 토론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국내외 출품작 공모에서 역대 최대 작품이 접수됐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디아스포라영화제는 매년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