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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헬스케어, 부산적십자사에 3억1000만원 영양제 기부

고려은단헬스케어, 부산적십자사에 3억1000만원 영양제 기부
부산적십자사 관계자들이 고려은단 헬스케어 기부물품 배부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적십자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려은단헬스케어(대표 조영조)는 지난 11일 멀티비타민과 아동 및 노인 영양제, 비타민C 등 3억 1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부산적십자사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2022년부터 지속돼 온 고려은단헬스케어(주)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건강 증진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된 영양제는 부산지역 내 적십자 결연세대 1920가구를 비롯해 지역아동센터부산지원단, 부산시 노인복지시설협의회, 청학모자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아동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적십자사 서정의 회장은 "고려은단헬스케어의 소중한 나눔 덕분에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부산적십자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려은단헬스케어는 2022년부터 적십자사를 통해 누적금액 7억5000만 원 상당의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건강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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