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7일부터 3월14일까지 20개 동 찾아 의견 수렴
임병택 시흥시장이 신년 인사회를 개최, 60만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시흥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시흥=김경수 기자】 경기 시흥시가 60만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13일 시흥시에 따르면 임병택 시장은 지역 20개 동을 방문, 올 한해 포부와 계획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국정 현황, 장기간 이어지는 경기 침체 속에서 임 시장은 시민 일상 회복을 시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러면서 '민생 회복', '바이오 도시', '시화호 사업 활성화', '교통 및 역세권 개발' 등의 주요 정책 계획을 발표했다.
신년 인사회는 27일 목감동을 시작으로 3월14일까지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신년 인사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집중해 듣고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 내 20개 동에서 거주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민원을 적극 해소해 동 중심 행정 강화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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