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의 한미 외교장관회담에 이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까지 포함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도 연이어 개최키로 확정됐다.
외교부는 14일 "한미일 협력 발전 방안과 함께 북핵 문제 대응, 지역 정세, 경제안보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뮌헨안보회의 참석을 위해 이날 출국할 예정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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