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기관지염 치료를 위해 14일(현지시간) 입원했다.
교황청 공보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교황이 오늘 아침 일반 알현 일정을 마친 뒤 기관지염에 대한 검사와 치료를 위해 로마 제멜리 종합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88세 고령의 교황은 이달 초부터 기관지염에 시달렸다. 숨 쉬기가 불편해 미사 강론 등은 보좌관이 대독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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