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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은행심사로 주담대 받기 까다로운 이때' 누적 이용자 700만명 돌파한 이 플랫폼

뱅크몰, 주택담보대출 비교 누적 이용자 700만명 돌파
대출이 어려운 이용자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해
조회 및 신청 성공적으로 유도

'대출규제·은행심사로 주담대 받기 까다로운 이때' 누적 이용자 700만명 돌파한 이 플랫폼
뱅크몰 제공

[파이낸셜뉴스]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은 자사에서 대출 비교 서비스를 경험한 누적 이용자가 7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뱅크몰은 주택담보대출 외에도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사업자대출 △개인회생자대출 △비주거 부동산 대출 등 다양한 용도의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C제일은행, 한화생명 등 국내 플랫폼 중 가장 많은 227개의 금융사와 제휴를 맺었으며, 보금자리론과 같은 정부 정책 상품 정보도 제공해 국내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상품 정보를 이용자에게 전달한다.

아울러 뱅크몰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온오프라인 대출 연계 서비스’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받아 작년 해당 서비스를 출시, 이용자들이 조건에 맞춰 대출 상담사의 제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오프라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출 모집인의 전문적인 상담으로 플랫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의 편익이 크게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대출 비교와 온오프라인 대출 연계 각 서비스에 대해 제휴 금융사 확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소비자의 상품 정보 확대를 위해 타사와의 기업간거래(B2B) 업무 제휴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서비스 이용자 중 약 48%가 신규 유입된 이용자였으며,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로 총 누적 이용자는 7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용자가 회원가입부터 대출 신청까지 이어지는 비율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최승일 뱅크몰 이사는 "여러 빅테크 기업에서도 대출 비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 전문 플랫폼은 극히 소수"라며 "대출 규제 강화와 은행 내부 심사 강화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뱅크몰은 이용자의 자금 계획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출비교 상품군 확장, 대출모집인 연계 서비스로 이용자가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발전했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