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하람초·해오름초·운정4·5초 등 4곳 설치 대상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경기 파주시가 어린이가 안전하게 통학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정3지구' 초등학교 4곳에 어린이 승하차구역을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설치 대상 학교는 △별하람초 △해오름초 △운정4초(26년 3월 개교 예정) △운정5초(26년 3월 개교 예정) 등이다.
시는 시 교육지원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주경찰서 등과 지난해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차대 신설을 위한 계획과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신속한 행정 절차를 통해 해당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시설 설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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