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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의료 공백 없앤다"...심야 약국 신규 지정 운영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

동두천시 "의료 공백 없앤다"...심야 약국 신규 지정 운영
동두천시청 전경. 동두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두천=김경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365일 문 여는 공공 심야 약국을 새롭게 운영한다.

18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시는 생연동 소재 '온두레생연약국'을 공공 심야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약사가 늦은 밤, 공휴일에도 연중무휴 근무하는 공공 심야 약국은 의약품 조제와 판매, 복약 지도, 전화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 심야 약국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심야 시간에 발생하는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