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 원장(오른쪽)과 루크 반 덴 호브 아이멕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18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내 나노기술 및 반도체 국가연구시설인 나노종합기술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연구거점기관인 벨기에의 아이멕(IMEC)과 반도체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매년 12명 이상 국내 반도체관련 대학원생들이 오는 3월부터 아이멕으로 인턴십 파견을 갈 수 있게 됐다. 나노종기원과 아이멕은 18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인턴십 업무협약(MoC)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착수한 반도체 분야 국제협력사업인 '반도체 글로벌 첨단 팹 연계 활용' 사업에서 지원하는 해외 우수 반도체 연구기관으로의 인턴십 파견을 본격 추진하기 위함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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