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산업체와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고용·노동정책을 정리한 정책설명회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노동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2시 30분 연제구 본청 신관 5층 대강당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2025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주 대상은 관내 기업, 노동자 및 기업 지원 분야 공공기관 등이다. 다만 별도 신청절차 없이 고용노동정책에 관심 잇는 누구나 현장에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선 올해 개정된 노동관계법 주요 내용과 산업안전, 중대재해 예방 및 각종 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소개된다.
노동 분야는 개정된 근로기준법과 통상임금 변경 지침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고용 분야는 기업 지원제도, 외국인 고용허가제, 기업도약보장패키지 등 고용 창출과 기업 지원에 대한 제도를 소개한다.
산업안전 분야는 나날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올해 산업체 감독·점검 방안에 대해 전한다. 이 밖에도 노동청은 설명회와 병행해 분야별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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