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부터 실시...관광객 수요 맞는 다양한 관광지 선보여
3월부터 실시되는 연천군 시티투어 버스 모습. 연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연천=김경수 기자】 경기 연천군은 문화·관광·역사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재운행한다.
20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 시티투어 버스는 요일별(월·화요일 제외)로 코스를 운영, 관광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관광지를 테마를 통해 선보인다.
수요일은 'DMZ 안보관광(연천역-미라클타운-태풍전망대-평화습지원-연천역)'이다.
목요일은 '역사·문화체험(연천역-숭의전-백학광장-호로고루-고랑포구-연천역)', 금~일요일은 '연천 명소(연천역-재인폭포-전곡시장-전곡 선사박물관-전곡리유적-연천역)'로 각각 운행된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는 24일부터 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이용료는 일반 1만원, 할인 대상자는 8000원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지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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