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남양주FC가 세종SA 축구단을 상대로 K리그4 개막전 첫 승리를 노린다.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김경수 기자】 남양주FC가 '2025 K4리그' 개막전서 첫 승리를 노린다. 20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FC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세종SA 축구단을 상대로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을 앞두고 남양주FC는 탄탄한 전력을 한층 더 보강했다.
국가대표 출신이자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등 해외 리그 경험이 풍부한 석현준, 충남 아산 축구단 핵심 미드필더 황기욱 등 K리그 출신 선수와 유망주들을 영입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FC는 창단 첫해부터 뜨거운 열정과 응원 속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경기장에 오셔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FC는 창단 첫 시즌인 지난해 15경기 무패 등 리그 6위를 달성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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