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기술통합관리시스템
'CDE DX Award 2024' 공공부문 금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김원우 전산정보화팀장(왼쪽 첫번째)이 팀원들과 함께 'CDE DX Award 2024' 공공부문 금상을 시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특구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AI·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기술사업화 관련 디지털 대응력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구재단은 지난 21일 개최한 'CDE DX AWARDS 2024'에서 '특구재단 기술통합관리시스템'이 공공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금상을 수상한 기술통합관리시스템은 연구개발특구 내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써,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AI 기반 기술검색 서비스를 도입해 사업화 기술을 보유한 기관과 창업에 필요한 기술 수요기업 간 최적의 매칭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특구재단이 그동안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서, 2023년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 대상,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24년 ICT KOREA AWARD 대상 등에 이어 다시 한 번 정보화 분야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구재단 정희권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혁신적인 AI 활용과 데이터 중심의 정보화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CDE DX AWARDS는 공공기관, 기업, 대학·연구소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정책,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사례 및 4차 산업기술 연구개발 관련 활동을 발굴하고, 우수 정책, 적용 사례, 연구 개발 성과를 심사해 포상하는 행사이며, 한국 CDE 학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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