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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17기 청춘예찬 기자단 "군대 보낸 부모 마음 담아" 출범

용산 로카우스서 2025년 새롭게 위촉된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병무청, 17기 청춘예찬 기자단 "군대 보낸 부모 마음 담아" 출범
김종철 병무청장이 24일 서울 용산 로카우스에서 '제17기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사진=병무청 제공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장, 병역진로설계센터 등 다양한 정책 정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제17기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춘예찬 기자단은 6년 전인 2009년에 처음 출범했다.
이번 제17기는 올해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활동하며, 일반 기자 27명과 영상 기자 8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영상 기자로 선발된 차준호 씨(51)는 "군대에 아들을 보내는 대한민국 부모의 마음을 담아 병역 이행 정보를 알기 쉽게 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기자단이 병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사를 발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