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청서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간담회 개최
김홍규 강릉시장이 24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열린 소상공인과의 소통 간담회에 참석,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릉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김홍규 강릉시장이 소상공인들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4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이 참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소통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제의 저성장 지속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설치에 관한 사항 △청년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소상공인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릉시는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를 위해 관련 단체 및 분야별 소상공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강릉페이 일반발행액 800억 원 목표 달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차보전과 점포환경개선, 노란우산공제 등 경영안정자금과 소비촉진을 위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과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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