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 "시민 의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포=김경수 기자】 경기 김포시는 지역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2025년 신년 인사회'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1월20일부터 2월20일까지 한달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신년 인사회를 계기로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우선 3~5월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지역 현안을 모은다. 6월부터 12월까지는 '통행시장실'을 통해 김병수 시장이 직접 주민들과 관련 건에 대해 소통하며 해결에 나선다.
김병수 시장은 "소통은 시민께 신뢰 받는 행정의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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