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전경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산업은행은 25일 '회수시장 활성화 지원 펀드' 위탁운용사로 4개 운용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위탁운용사 공모에 지원한 11개사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인수합병(M&A) 분야 2개사 (조성규모 2600억원) 및 세컨더리 분야 2개사 (조성규모 2000억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들은 산업은행 출자금 1380억원을 마중물로 총 46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회수시장 활성화 지원 펀드'의 신속한 조성을 통해 위축된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 및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회복에 기여해 시장 주축 출자자이자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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