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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사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

부산시약사회,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전달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왼쪽부터)이 이웃돕기성금 전달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부산광역시약사회는 지난 22일 오후,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부산시약사회는 대의원정기총회 및 부산지부장 취임식이 진행된 이날, 약사회 회원들의 나눔에 대한 뜻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 500만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우리 약사회원들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해야 한다는 뜻을 함께하며,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시약사회는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3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며 지난해 5월에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