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사용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휴대폰보험 첫 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를 오는 5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첫 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첫 달 보험료에서 100원을 제외한 금액을 3만원 한도 내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이벤트 기간 연장은 휴대폰보험 사용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반영한 결과다. 실제로 지난달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를 맞아 '휴대폰보험 첫 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를 시작한 후 일주일간(2월 4~10일) 가입자 수는 전주(1월 28일~2월 3일)와 비교해 1144.5% 급증했다. 이에 따라 당초 3월 5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이벤트를 연장하기로 했다.
통신사와 상관없이 자급제 단말기나 알뜰폰 요금제 사용자도 가입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보험은 수리비 최대 90%(자기부담금 10% 선택 시) 보장과 맞춤형 보장 옵션 등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톡을 통해 수리비 견적서와 영수증을 제출하면 쉽고 빠르게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아울러 가입 1년 후에는 5%, 2년 후에는 12%까지 보험료가 자동으로 할인돼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보험은 사용자가 보장 수리 횟수(2~5회)와 자기부담금 비율(10~40%)을 직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자기부담금 10%를 선택했다면 액정파손, 카메라·메인보드 고장 등에 대한 휴대폰 수리비용을 최대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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