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신학기를 앞둔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는 시기라는 점에서, 평소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 체험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의 서울 소재 아동센터에서 선정된 청소년 68명과 함께했다. 체험 주제는 뮤지컬 '베르테르'로 세계 고전 작품 중 하나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재해석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이 고전 소설의 깊이 있는 이야기와 함께 뮤지컬만의 생동감 있는 음악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스 브랑켄 AXA손보 대표이사는 "AXA손보의 이번 후원 사업이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보다 건강한 마음으로 신학기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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