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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훈 감독,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위촉

이광훈 감독,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위촉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광훈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이광훈 영화감독을 인천영상위원회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광훈 위원장은 전 운영위원장의 임기인 오는 9월까지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광훈 영화감독은 영화 ‘닥터 봉’, ‘패자부활전’, ‘자귀모’, ‘천년호’ 등을 연출했다. 또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겸임교수,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락스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광훈 운영위원장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하고 오는 5월에 개최될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인천시의 영상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상문화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