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

M캐피탈, MG캐피탈로 이름 바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인수한 M캐피탈
지난달 22일 사명 변경 위한 임시주총

M캐피탈, MG캐피탈로 이름 바꿔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뉴스1

[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인수한 M캐피탈의 사명을 MG캐피탈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2일 M캐피탈 인수를 위한 최종 대금을 납입한 후 임시주주총회를 열었다.
임시주총에서 M캐피탈의 사명은 MG캐피탈로 변경 결의됐다.

MG캐피탈의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달 실시한 공개모집에 접수한 지원자 중 최종 후보자에 대해 MG캐피탈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달 중 선임할 예정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MG캐피탈 인수를 통해 향후 저신용 저소득자를 위한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면서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