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광 스틱얼터너티브 부사장. 스틱인베스트먼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틱얼터너티브 부사장에 윤상광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부동산부문 대표가 선임됐다.
스틱얼터너티브는 10일 윤 전 대표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25년 경력의 부동산 투자, 개발, 운용 전문 경영인이다. 국내 부동산의 투자 및 운용 전문가로 해외 부동산 운용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도 있다.
솔리드런자산운용 창립멤버로 자산운용사 인가 완료 및 투자 제안 검토, 외부 외부기관과 파트너쉽 및 전문가 네트웍을 통해 다양한 투자 프로젝트 검토 및 추진을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재직 기간 동안 22개이상의 부동산 자산, 연면적 총 44만7000평, 에쿼티 기준 3조3000억원 이상의 부동산 개발 및 펀드 조성 투자 운용을 했다.
1997년 현대건설 민간사업본부를 시작으로 롯데건설, 세빌스코리아 등을 거쳤다.
스틱 관계자는 "윤 부사장은 국민연금을 비롯한 주요 공제회, 그룹 내 증권사, 외부 증권사 금융사 등과의 협업을 했다.
법무법인, 회계법인, PM, LM 사 등과 부동산 투자 분석 및 운용도 진행했다"며 "외부 펀딩 및 그룹 자체 자금의 조화로운 협업 시너지 창출 능력이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핵심 리더로 조직관리 및 핵심 인재 육성을 했다.
맵스리얼티, 코어 블라인드 펀드 등 블라인드 펀드 대표 펀드 매니저로서 펀드 설정 및 투자집행을 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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