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14일 매일 오후 8시~새벽 5시
장평리→주진리 방면 터널 정상 통행
오는 14일까지 일부 시간대에서 교통이 통제되는 평창 뱃재터널 장평 방면. 강원문화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평창=김기섭 기자】평창 뱃재터널 장평 방면 상행 1개 터널과 도로가 10일부터 14일까지 드라마 촬영으로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10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강원촬영유치 지원사업으로 지원하는 디즈니+ 드라마 촬영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평창 뱃재터널 상행 1개 터널의 통행이 제한된다.
통제 구간은 주진리→장평리 방면 편도 1개 터널과 도로 3.3㎞ 구간으로, 하행터널(장평리→주진리) 방면 터널은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
기존 상행 방향 진입은 터널 우회도로를 통해 교통통행이 가능하며 촬영기간 중에는 사인보드카, 야간조명, 안전고깔 설치 및 모범운전수를 포함한 제작진의 안내가 이뤄진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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