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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제원 '성폭력 혐의' 고소인·참고인 조사

장 전 의원 소환일정 조율 중

경찰, 장제원 '성폭력 혐의' 고소인·참고인 조사


[파이낸셜뉴스]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성폭력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경찰이 고소인과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장 전 의원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월 고소장이 접수돼 고소인 조사와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며 "계속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 전 의원은 부산 모 대학의 부총장이던 지난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피소됐다.

A씨는 당시 장 전 의원의 총선 출마를 앞두고 선거 포스터 촬영 뒤풀이 자리를 마친 이후 장 전 의원으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의원 측은 이같은 의혹이 보도되자 "제보자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고소인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장 전 의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JTBC에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입장을 낸 바 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