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통계 및 근거자료 생산에 기여한 공로 인정
동의대학교 박일수 교수(오른쪽)가 수상식 후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의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의대 의료경영학과 박일수 교수가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제9회 희귀질환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희귀질환 관련 유일한 국가승인통계인 ‘희귀질환자 통계 연보’ 생산을 위한 연구를 2021년부터 수행하며 희귀질환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개발을 위한 신뢰성 높은 희귀질환 통계 및 근거자료 생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교수는 “저의 작은 노력이 우리나라 희귀질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관련 정책과 제도의 개선·개발을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이러한 연구과정 및 방법이 학생들의 전공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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