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 나눔 실천
좋은강안병원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좋은강안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사장 구자성)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부산 동구 일대에서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병원 행사에는 좋은강안병원 임직원 25명이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조손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연탄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김타현 좋은강안병원 자원봉사대장은 “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뜻 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좋은강안병원장은 “‘좋은 병원, 따뜻한 병원’ 기치 아래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