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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우수'

강수현 시장 "시민과 소통하고, 열린 행정 노력한 결과"

양주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우수'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양주=김경수 기자】 경기 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양주시에 따르면 이 평가는 공공 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품질, 관리 체계 등의 영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시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54개(23.9%)는 ‘우수’, 56개(24.8%)는 ‘보통’, 116개(51.3%) 기관은 ‘미흡’인 것으로 드러났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우수 등급 달성은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공공데이터 활용률을 높여 민간 영역에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혁신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