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부터 6월30일까지 총 13회 걸쳐 운영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포=김경수 기자】 경기 김포시는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김포 방방곡곡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1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김포의 숨겨진 명소와 전통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김포에 거주하거나 김포를 방문하는 대한민국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가족 단위 또는 개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김포 대표 문화유산과 자연 경관을 비롯해 전통 공예 체험, 로컬 푸드 만들기, 생태 체험 등의 활동을 한다.
신청은 선착순 모집이다.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와 유선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14일부터 6월30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방방곡곡 체험은 지역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김포를 더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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