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관광재단이 2025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2회 연속 선정됐다. 횡성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횡성문화관광재단이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강원문화예술교육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횡성군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특성화 교육콘텐츠를 발굴하고 참여 주체 간 네트워킹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과정인 문화예술기획클럽 365 2기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올해 공모 선정은 재단, 지역 예술인, 군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원문화재단 등과 협력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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