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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프라이빗뱅커 해외주식 역량 강화

나스닥 APAC 프로덕트 관리·지원 총괄 강연

한투證, 프라이빗뱅커 해외주식 역량 강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PB 해외주식 역량 강화 세미나'에서 나스닥 홍콩사무소 인 셰르 보 총괄이 강연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자사 프라이빗뱅커(PB)들의 해외주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나스닥 홍콩사무소의 인 셰르 보 나스닥 APAC 프로덕트 관리 및 지원 총괄이 강연한 이번 교육에는 한국투자증권 PB 약 150명이 참석했다. 텍톤투자자문, 쿼터백투자자문, 토러스자산운용의 해외주식 투자 전문가들도 주요국 금융시장 전망과 글로벌 섹터 및 테마 상장지수펀드(ETF) 동향에 대한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투자증권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PB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최신 동향과 투자전략을 살펴보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PB가 고객 맞춤형 투자 솔루션을 설계하는 데 있어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