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금정구 지역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에서 해양환경 교육과 저소득층 대상 '나눔 물품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3월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60여명이 부산지역 3개 구에서 저소득층 나눔 물품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정구 지역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에서 해양환경 교육 및 저소득층 대상 ‘나눔 물품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일현 금정구청장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도구 지역봉사단은 영도구의 명소 중 자원봉사에 대한 상징성과 의미 있는 곳을 발굴하고 투어를 통해 자원봉사 정신을 일깨우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메모리즈 볼런투어’를 흰여울문화마을에서 진행했다.
부산진구 봉사단은 펫티켓(펫+에티켓) 교육 및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편, 부산은행은 매월 세 번째 주 토요일을 지역봉사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지역봉사단 명칭을 ‘두근두근 지역봉사단’으로 변경하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