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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개강 맞아 대학생 전용 쿠폰 등 혜택 선보여

카카오페이, 개강 맞아 대학생 전용 쿠폰 등 혜택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카카오페이는 3월 개강을 맞은 대학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생 멤버십 혜택을 디지털 콘텐츠, 카페, 패션 브랜드 등까지 더 풍성하게 마련하고, 오프라인 결제 가능 캠퍼스와 혜택을 확대하는 등 대학생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게 카카오페이 설명이다.

먼저 카카오 톡학생증 발급하고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을 연결하기만 하면 지난 17일부터 △다이슨 온라인몰에서 슈퍼소닉 니켈·코퍼 2만원 할인 쿠폰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로베리 브론즈 12만원 할인 쿠폰 △멜론 스트리밍클럽 이용권 12개월간 30% 할인 △이디야, 할리스, 투썸플레이스 30% 할인 쿠폰 △ABC마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톡학생증은 대학 재학 및 졸업 정보 인증이 필요한 경우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인증을 할 수 있는 디지털카드 서비스다.

또 학생 멤버십에 연결한 학생은 캠퍼스 내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000원 이상 결제하면 500원을 할인해 주는 쿠폰을 월 5회 받을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6월 30일까지 건국대, 경희대(서울), 경희대(국제), 덕성여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중앙대(서울), 중앙대(안성), 포항공대, 한국외대(서울), 한국외대(용인) 등 14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대학생 멤버십을 연결하지 않아도 캠퍼스 내의 이마트24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3월 한 달간 진행한다.
건국대, 경희대(서울), 경희대(국제),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숭실대, 중앙대, 한국외대(용인)의 캠퍼스 내 이마트24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 쿠폰을 1인 4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제주대(아라), 제주대(사라), 군산대 등 5개 대학교 캠퍼스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 기존에 제휴된 대학교도 복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식당, 카페, 매점과 같은 결제처를 추가 오픈하는 등 캠퍼스 내 오프라인 결제 환경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