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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활용한 지역관광개발 지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활용한 지역관광개발 지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관광공사가 이달 말까지 ‘2025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 관광개발사업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광공사는 지난 2020년 해당 사업을 처음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58개 관광개발사업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공모 대상은 기초·광역지자체, 지역관광전담기구(RTO) 등에서 운영하는 관광개발사업으로, ‘연속사업형’과 ‘심층맞춤형’ 2개 분야로 나눠 총 10개를 선발한다.


공사는 선발된 관광(개발)사업의 개발 단계에 따라 △관광환경 분석 △맞춤형 전략수립 △관광기업 협업매칭 및 실행지원 △지역별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내달 초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