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감재선거 유권자 관심·투표참여 제고 위해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20일 부산시교육감재선거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었다. 부산시선관위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부산시교육감재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대한 관심과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시 선관위는 전통연 제작 장인인 ‘부산무형유산 지연장과 함께하는 희망 연날리기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이날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산무형유산 지연장과 함께 전통연 200여개(방패연, 가오리연) 및 줄연(200m) 등을 활용해 유권자가 함께하는 연날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투표참여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는 후보자뿐만 아니라 유권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함께 할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며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 기권하지 말고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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