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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의료기기 산업, KIMES 2025로 글로벌 진출 박차

김해 의료기기 산업, KIMES 2025로 글로벌 진출 박차
KIMES 서울 2025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 김해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 서울 2025'에 참가해 지역 의료기기 기업 19곳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한메드, 엔투, 비에스엘, 스마일케어, 타누스, 세인메디, 윈우파트너스, 건강하다, 뉴라이브, 메디워커, 헬스안아파, 케이엠지, 로즈메디컬, 디아이블, 펜타스코리아, 영케미칼, 오티아이코리아, 이모티브, 오피렉스 등 19개 기업이 참가해 디지털 치료기기, 멸균기, 보호패드 등 다양한 의료기기와 바이오헬스 제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중 몽골 MG병원 관계자들이 방문해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인제대학교 GTEP 사업단과 협력해 지역 대학생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추계학술대회'와 '김해 의생명축제'를 홍보해 지역 산업 역량을 알릴 계획이다.

김종욱 진흥원 원장은 "이번 전시가 김해 의료기기 산업의 도약 계기가 될 것"이라며 "김해 클러스터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