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22일 오후 경북 안동시 수상동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진화헬기가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2025.3.22/뉴스1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한 산불이 신속한 대응으로 1시간 20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2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7분 안동시 수상동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에 헬기 1대와 진화장비 16대가 즉시 투입됐다.
현장에 출동한 87명의 인력은 오후 6시47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 성공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0.5헥타르로 집계됐으며,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화재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발생했으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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